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소로스 (문단 편집) == 영향력 == [[1993년]] 소로스가 [[금광]]을 개발하는 미국의 [[광산]]업체의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문이 나자 월스트리트의 [[자산운용사|펀드매니저]]들이 앞다퉈 관련주식을 매수해 전세계적으로 금이 폭등했다. [[1996년]] 1월 [[도쿄]]의 세미나장에 나타난 그가 "[[일본]] 주가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"라고 한마디 하자 [[닛케이]] 주가는 [[폐장]]을 앞둔 막판 10분동안 27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. 하지만 [[2000년]] 4월 퀀텀펀드가 기술주([[닷 컴 버블]])에 묶여 50억달러를 순식간에 날리자 그는 "헤지펀드의 시대는 갔다"고 선언했다. 이후에는 안전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. 실제로 이 이후에는 [[파생상품]]이나 통화투자는 하지 않고 [[주식]]이나 [[채권]]에만 투자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. [[2010년]] 퀀텀펀드를 해체하고 개인재산만을 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[[중국]] 증시를 중시하여 중국 주식(특히 공상은행과 상하이자동차)에 엄청난 투자를 했지만 2015년 중국 증시 폭락으로 엄청난 손실을 보고 2016년의 [[포브스]] 발표에서 갑부순위 100위 밖으로 밀려나는 굴욕을 겪은 바 있다. [[중국]]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, [[중국 공산당]]과의 [[꽌시]]가 탄탄하다는 평이 많다. [[중국]] [[주식]]에 투자했던 이유. 그러나 [[2019년]], 조지 소로스가 [[다보스포럼]]에서 이례적으로 [[시진핑]]을 비판했다. 시진핑은 중국의 [[시장(경제)|시장]] 개방을 반대하고, 팽창주의 정책을 벌리고 있다. 그런데 이 정책이 [[미중관계]]가 [[냉전]]이 아닌 '열전', 즉 진짜 [[전쟁]]으로 벌어질 수도 있다며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90125071900009|시진핑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이다]]. 물론 소로스에 대한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는 과장된 면도 없지 않다. 과거 그가 헤지펀드의 거물이었던건 사실이지만, 마치 그가 독단적으로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하고, 홀로 [[아시아]]의 수많은 나라를 금융위기([[1997년]] [[태국]], [[인도네시아]], 그리고 [[대한민국]]의 [[외환위기]])로 몰아넣은 것처럼 전해지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. 그 당시 아시아 국가들과 영국에는 헤지펀드들이 노릴 만한 경제 분야의 문제(금융)와 거품이 있었던것이 사실이고 소로스는 그 약점을 노려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. 이때 헤지펀드의 공격을 버텨낸 곳이 홍콩이고,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나라가 태국, 인도네시아 그리고 한국인 것이다. 의외로 [[외환위기]] 당시 한국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. 어디까지나 '''의외로'''다. 소로스는 당시 한국에 거의 투자를 하지 못했다. 1998년 [[LTCM]] 파산으로 조지 소로스 퀀텀펀드의 자산 중 20%가 유치되있어서 한국에 투자 접근 자체를 못했다고.이후 한국 부동산에 약간 투자했으나 2001년 9.11 테러 직후 전부 매각해서 2002년 이후 한국 부동산 상승기를 놓치기도 했다.소로스가 1998-2002 4년 동안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'''약 1억 달러(1200억 원)로, 소로스 입장에서는 한 끼 식사 수준도 안 되는 푼돈'''이다. 4년동안 1억 달러니 연간 2,500만 달러(300억 원)씩 벌어들인 정도인데, 수익률로 따지면 연 3% 수준이다. 퀀텀펀드가 투자자들한테 한 약정 수익률(매년 18%)에 훨씬 미달해서 당시 한국 투자를 담당했던 아시아 담당 이사를 소로스가 해임했다고 전해진다. [[태국 바트|태국 바트화]]를 공격하여 큰 수익을 올렸기에 비슷한 전략으로 [[대한민국 원|대한민국의 원화]]도 공격해 봤지만 때마침 '''[[금모으기|한국인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금을 쏟아내서]]''' 포기했다고....[* 소로스와는 관계가 없지만 헤지펀드들이 원화를 공격할 기회가 [[대침체|다시 한 번 찾아왔는데]], 그때는 [[강만수]] 경제부총리가 외환보유고의 25%를 털어 환율을 방어하는 기행을 보이는 바람에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. 이게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강만수의 '한은포', '점심도시락 폭탄' 사건이다.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미국은 한국을 환율조작 감시대상국으로 보고 정부의 환율방어 정책에 주의를 주고 있다.] 금융위기 때 그가 헤지 펀드계의 스타 매니저여서 특별히 부각된 점은 주의해야 할 사실이다. 실상 돈이 될 것 같다고 판단한 각국의 거대 은행, 여타 헤지펀드들도 마찬가지였다. 당연히 이들이 더 큰 혼란을 불러왔다.소로스가 하는 행동은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기 때문이다. 위에 서술된대로 소로스도 인간인지라 당연히 투자에 있어서 많은 실수를 맛보았고, 기술주 거품 때는 정말 골로 갈 뻔한 적도 있었다. 2022년 5월 24일(현지시간)에서 소로스는 [[우크라이나 전쟁]]과 관련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(WEF·다보스포럼) 연설에서“3차 세계대전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문명을 지키는 최선의 길은 서방이 러시아군을 물리치는 것”이라고 주장했다. 이어 그는 “자유 문명을 지키는 최선의, 그리고 아마도 유일한 방법은 가능한 한 빨리 [[블라디미르 푸틴]] 러시아 대통령을 무찌르는 것”이라고 말했다. 그러면서 “러시아의 휴전 제의도 믿어서는 안 된다”며 “푸틴이 약해질수록 그는 더 예측이 불가능해진다”고 우려했다. 그 영향력 때문에 각종 창작물에서도 캐릭터를 차용하기도 한다. [[김진명]]의 소설 "하늘이여 땅이여"에서는 한국에서 주식투기[* 여담으로 이 주식투기는 한국인 여대생의 증권사 해킹과 일본인 대학교수의 주식자동매입 프로그램, 그리고 큰손급 개인주식투자가의 투매에 의해 역관광당한다.]를 하려는 헤지펀드 매니저 딕슨의 배후자인 아서라는 인물이 있는데 사전에 그의 계획을 돕는 조지라는 캐릭터가 바로 이사람에서 따온 듯. 그사람의 이력[* 위에서 설명된 태국 바트화 공격 이야기가 등장한다.]이나 대화내용[* IMF때 한국에서 벌기는 커녕 한국인들이 도와달라고 하는 바람에 명성도 유지해야 했기에 곤란했다고 한다. IMF위기 당시 대선에서 [[김대중]] 후보가 조지 소로스 등과의 친분을 언급한 내용과 연결된다.]을 보면 100%다. [[신이라 불리운 사나이]] 만화책에선 조지 솔라스라는 이름을 가진 유대인 금융재벌이 나오는데 누가 봐도 조지 소로스 이름에서 따온 듯. 이 작품에선 악의 축같이 나오지만 정작 신디케이트라는 비밀 세계 조직의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는 인물로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